국군 장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일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부터 드려야겠습니다.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이 한 몸 바치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나 지금 같은 상황에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도 방역에 투입되실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매일 매일을 힘쓰시는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라는 국가가 바로 위에 있기에 전쟁의 위험이 있어 건장한 성인 남자라면 1년 6개월간 군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만도 많으실겁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없어서는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분들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우리나라는 없었을지도 모르죠. 지금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6.25전쟁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위기입니다. 아니 전세계적으로도 2차대전 이후 최대의 위기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충분히 이겨낼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진 군대의 군인이니 충분히 이겨내고도 남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