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재학중인 평범한 2학년 남학생입니다. 저도 나중에 커서 군대에 가야 하지만 저로써는 아직 멀고 멀게만 느껴지고, 군대가 엄격하고 무서운 곳으로 느껴집니다. 그런 곳에서 1년 6개월이란 시간동안 병역의무를 실천중이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잘 수 있고,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부디 남은 시간 잘 견뎌내어 사회에 나오셔서 뿌듯함 정도는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 복무가 멀고 험난하게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