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양서연이라고 해요.
일단 국군 의무를 다하고 계신 군병장님들께 감사를 올리고 싶어요.
제 사촌 오빠도 군대를 다녀왔는데 살이 많이 빠져 있었어요.
지금 군대에 계시는 군인 분들도 살이 많이 빠지시지 않을까 걱정이 돼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밥도 잘 챙겨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해 주시는 게 좋은 거 아시죠?
이 편지를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썼다는 것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나라를 위해 훈련을 하고 지켜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아요.
가끔 차도에서 군인 분들이 군대 차를 타고 가는 걸 많이 봤어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지라 인사를 해주시는 군인 분들도 계셨어요.
저는 군인 분들이 인사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멋있어요.
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