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중학교에 다니는 정혜윤입니다.
선플운동본부를 통해 국군장병님께 편지를 쓸 수 있어서 기뻐요.
뉴스에서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우리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와 힘든 일을 도와주신 분들이
국군 장병 여러분이셨더라구요. 무거운 소독통을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할때 가장 먼저 달려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북한이 분단되어 전쟁의 위험이 있는 우리 나라에 태어났지만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이 계셔서 전쟁의 두려움을 모르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해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힘들게 고생하시는 국군 장병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힘든 일을 잘 견디겠습니다.
저의 사촌 오빠도 지금 군대에 가 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몸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국군 장병님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19일
정헤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