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녹동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아라고 합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 않나요ㅠㅠ 하루하루 더위와 싸우시느라 정말 고생하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또 저희들을 지켜주시기 위해 고된 일 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살아생전 주변에서 군대를 가신 분이 올해에 두 분이 계시는데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 매일을 훈련과 좌절과 다짐과 사회의 그리음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면서,
너무나도 멋지고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면서 군대를 우습게 생각했던 제 지난 날들을 깊이 반성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가 이제라도 알았으니 군인 장병님들께서는 복받으신 겁니다!
제가 무지막지하게 응원하고 또 응원하며 군인분들의 힘듦을 널리 알려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존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게 만들 것이거든요! 제가 그런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거든요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쭉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후임들 너무 기죽이진 말아주세요.. 우리 오빠들이 기죽는 모습 보면 제 마음이 다 찢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