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에 사는 김민규라고 합니다.
파주에는 아시다시피 북한과 아주 가까워 군인아저씨들이 항상 많아요. 군복을 입고 지나가시는 군인 아저씨들을 볼 때마다 멋있다고 느껴왔어요. 근데 제가 막상 군대에 간다고 생각하면 무섭고 두려움이 큽니다. 텔레비전에서 보면 화생방체험이 제일 무서워요. 아빠가 그러는데 군대가면 그런건 기본적으로 해야하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린다고 들었어요. 참고로 저희 아빠는 해병대출신이라 2박3일동안 산에서 밥도 안주고 들쥐 잡아먹으며 버텼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군인아저씨들이 계셔서 저희도 있다는것을 알기에 항상 감사하며 저도 언젠가 군인이 되어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습니다.
더위 속에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