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발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강은 이라고 해요.
봉사활동 점수만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 저의 진심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우선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그 곳 에서도 건강 잘 챙기세요. 사실 저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한다는 게 뭔지 잘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매우 힘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쨌든 불편한 마스크를 쓰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거잖아요. 그게 국민의 의무긴 하지만 저같으면 다른 사람들은 다 권력을 행사해서 안 가는데 그 힘든 곳에 이런 시기에 있다니 정말 화도 나고, 짜증도 날 것 같아요.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지키려고 군대에 가야 하나?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거의 모든 국민은 손도 잘 씻고, 여러분의 노고를 다 알고 있어요. 그 수고를 하나하나 헤아려 본 것은 아니지만요..
뭐가 어째도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애들이 군대가기 싫다는 것도 군대가 싫은 곳이 아니라 그 곳에서 받는 훈련과 모든것들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잖아요.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시고, 훈련도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언제나 우리는 군인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