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군 장병 분들께 선플 편지쓰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새롭고 반갑습니다. 선플 달기 캠페인에 처음 동참하여 힘들어 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께 선플을 많이 남기고 싶어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불안할 군 장병 분들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그럴 상황이 절대 오지 않도록 방역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편지를 써 내려 가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 편지를 보실 수 있으시련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응원과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 장병이자 누군가의 아들일테고, 같은 사람이니까요. 2020년에는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한번에 일어나고, 한번에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도 곧 성인을 바라보는 나이라 너무 설레었지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하루 하루가 마음 한 켠이 너무 무겁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절대 흔들리지 말고 원래 하던 그대로, 이 기회에 정신을 차려서 이렇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이 시점에 누가 더 잘 생활하는 지 알 수 있는 경쟁력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 장병 분들도 힘 내시고 부디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뒤따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