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온양한올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3학년 김효진이라고 합니다
군인분들께 편지 쓰는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군인처럼 국민을 지키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직업이 꿈입니다 그래서 군인이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2년동안 가족분들과 친구분들을 못만난다는게 쉽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버티고 해낸다는게 너무 멋있으시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군인분들이 지나가실때 항상 쳐다보게 되는데 너무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웃으시는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