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인화여자 중학교 1학년 신하은이라고 합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훈련받고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군대가 얼마나 힘든진 모르지만 저희 아빠가 말씀하시는걸 보면 정말 무서운 곳이구나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아빠가 죽어도 군대는 다시 안간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항상 아빠가 말씀하시면 하 하 하 웃기만 합니다.
미래엔 여자도 군대를 갈 수 있을거라고 하시는데 진짜 짱짱 무섭습니다,,ㅠㅠㅠ
아빠가 군대에서 있던 재미있는 얘기도 해주실때도 있는데 그땐 진짜 재미있어서 군대가
어떤 곳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질때가 있었습니다..ㅎㅎㅎ
진짜 가기싫어도 묵묵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 군데에 있는 매점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뽀글이도 먹어보고 싶고 군대 매점엔 뭐가 있는지 또 뭐가 인기가 있는 음식인지 궁금합니다. 사촌오빠 면회갔을때 군대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면회장 밖에 못봐서 속상했습니다..ㅠㅜㅠㅜㅠ 다시한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삼촌(?), 오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