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생중학교에 재학중인 중학교 2학년 최주은 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고 봉사해주시고 이런 일이 많이 힘들고 피곤할텐데 끝까지 성실하게 수행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말대로 안될때가 훨씬 더 많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차고 힘든데 어떻게 남을 위해 살아" 라고 생각하고 귀찮아하는게 다수인데,정말 이렇게 조금이라도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짜증도 나고 많이 싫으셨을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감있게 자리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군 장병님들이 계셔서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고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무거웠겠지만 이 편지를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 장병님들 처럼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지 잘 헤쳐나가고 싶어요.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응원할게요!!
From. 최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