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인님께
안녕하세요 ! 저는 세종시 새롬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 유신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군인님께 편지를 쓸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네요 ㅎㅎㅎ 군인분께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꿈이 군인이었어서 군인분들 훈련하고 생활하는 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고요ㅠㅠ 밥도 부실하고 .. 저는 절대 못할것 같아요. 진짜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요 !! 혹시 오킹님 아세요? 군대썰 올리시는 분인데 썰을 듣다보면 정말 군대는 힘든곳이라는걸 깨닫게 되요. 군인분들에게 더욱 더 좋은 대우를 해줘야되는데 너무 열악한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군인님 아무리 훈련을 열심히 하더라도 가장 먼저 자기 몸을 생각해야돼요. 군대에서 다치는 게 제일 억울하고 슬프잖아요. 꼭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제대하세요! 이 편지를 어떤 군인분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힘든 군대생활에 조금이라도 힘이 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 어디 부대에서 어떤 주특기를 맡아서 훈련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혹시 최전방에 계신건 아니죠...? 군인분 제대할때까지 힘내시고 또 편지를 쓸 기회가 생긴다면 쓰고 싶어요 ! 힘든 군대생활이겠지만 우리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