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들어가는 여자입니다! 군인분들 몯 몸 건강하시고 고된 훈련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군대를 간다는 건 왠지 모르게 자신이 성장했고 컸다는 증거이기도 한데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군대에 들어가면 정말 이제는 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가지 성장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그만큼 힘든 과정도 있을테고 가족이 그리울 수도 있을테고 가끔 우울하기도 하시겠지만 내가 이만큼 성장했고 컸다는 것을 믿고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으로써 이겨내시고 더욱더 좋은, 바른, 믿음있는 어른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군대생활 끝나면 다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것이고, 소중한 가족도 다시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잘 견디실거라 믿어요. 만약 우리 대한민국에 역사적 안좋은 사건이나 군인 아저씨들이 꼭 필요한 사건이 있을 날이 온다고 해도 겁먹지 마시고 저라도 겁먹겠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지금까지 그런 일들에 힘써주신 많은 군인준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희 초등학생 동생은 군대에 들어가기 싫다고 지금부터 걱정을 하고있는데 군대생활 많이 힘들겠죠? 다시한번 힘내시고 세상의 모든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