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읍 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김하연 이라고 합니다. 먼저 항상 저희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나라를 위해 항상 애쓰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슬픈 마음입니다. 저희 이모부께서는 직업 군인 이셔서 군장병분들의 고충이 조금은 더 가깝고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군대에 가지 않기위해 나쁜, 올바르지 않은 수를 쓰는 사람들과는 다른 복이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어쩌면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일도 기꺼이 앞장서서 해주시니 저희는 감사할뿐입니다. 그리고 가끔 군대에서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군대 안에서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군대 시설도 더 좋아져서 군장병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모든 사람들이 군장병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 수많은 사람을 대표해서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편지를 써보았는데 이거 읽으시고 힘내셔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항상 몸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군장병 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