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에서 사는 윤서라고 합니다.
요새 매일 폭염주의보가 문자메시지로 날아오고는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국토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언니/오빠를
생각하니 지금의 더위는 장난인 것 같습니다.
군인의 특성상 편한 복장도 아니고, 두꺼운 방탄복을 입거나, 무거운 무기들을 같이 지니고 다녀야하니
얼마나 힘이 드시겠어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 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더군요
이제 곧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덥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곧 추석이 다나오네요.
항상 언니/오빠를 생각하는 가족이 있음을 알아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2019.8.19
윤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