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정읍여자중학교 1학년 3반 12번 박제희 입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쓴계기는 같은 하루를 다르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서입니다. 저는 방학이라 매일매일 놀고 먹고를 반복하고 있고, 더우면 에어콘틀고 시원하게 하고있고 그러죠. 하지만 군 장병님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고 제가 시원한곳에 있을때 더운곳에서 힘든일을 하고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제가 알기로는 여자도 군인이 될수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예기를 듣자마자 꺼려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군 장병님들은 하루하루 고생하시니 ㅠㅠ 정말 생각을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이런사람들이 있어줘서 우리나라가 이렇고 또 나와 내 가족들이 이렇다는걸요. 일하시는 분들중에서 아내와 아들,딸 가족이 있는 분들이 대다수 이실텐데 군 장병을 하면서 많이 못만나지는 않았나 또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저는 하루라도 부모님 안보면 엄청 보고싶을것같은데 참으면서 일하시고 계시고 ,, 제가 만나지는 못할것같지만 이렇게 편지로라도 멀리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이런 더운날 밖에서 일하실때는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물많이 마시세요! 그리고 저 말고도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꼭 힘내시고 힘내세요 2019년 8월 7일 정읍서초등학교 박제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