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께.
더운 폭염의 날씨에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 팎으로 나라의 정세가 어수선한데 그래도 나라를 지키시느라 애쓰시는 군 장병님들이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엊그제도 산길에서 실종되었던 아이가 군장병님들의 수색활동 덕분에 찾게되었다는 기쁜 소식으로 떠들썩했습니다. 국내의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곳에서 맹활약을 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늠름하고 멋져보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힘들까 안스럽운 마음도 들어요. 무조건 본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하게 건전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얼마전 저의 친척분도 훈련소에 들어가셔서 논산 훈련소에 다녀왔는데 많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가족들이 헤어짐에 슬퍼했지만 늠름하고 씩씩하게 훈련을 마치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멋지게 귀환할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국군 장병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