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비가 무척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공기도 습하고 축축하여 지내기가 불편합니다
국군장병 아저씨들고 힘들지요?
하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해 굳굳하게 임무를 수행할것이라고 믿어요
저도 방학이지만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저씨들에 비하면 편안 하고 안락한 곳에서 공부중이지만요
저는 외사촌 형이 4명 있는데요 3명은 제대를 했고 1명은 군 복무 중이랍니다
첫째 형은 군생활을 너무 잘해서 직업 군인이 되는게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해요
키도 180이고 건장하고 리더쉽도 있는 멋진 형이라서 그랬던것같아요
지금은 삼성에서 근무중인데 그 곳에서도 인정받는 형이랍니다
둘쨰 형은 무난하게 제대를 했고 셋째 형은 본인이 군 생활이 맞는다고 군에 남고 싶다고 했어요
이모의 반대로 제대하고 복학 준비 중이지만요 그리고 네째 형은 복무 중인데 가끔 사진에서 보는 형은 너무 멋있어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더 건강해지고 단단해졌더라구요
저도 형들처럼 군 복무를 잘 할수 있을까 가끔은 걱정이 될때도 있어요 하지만 형들은 본인들도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했는데 잘 하고 왔으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군 장병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도 합니다
자신의 젊음을 받쳐서 나라 위해 봉사하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오늘도 나라와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 아저씨들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