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분들! 저는 종촌중학교 3학년 차나경이라고 해요.
벌써 봄이 다가오네요.
저는 봄이 오는 게 참 좋아요 날씨도 따뜻하고 벚꽃놀이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기 딱 좋으니까요.
이런 봄에도 군인분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놀지도 못하고 힘들게 훈련하고 계시겠죠?
저는 군인분들께 참 감사해요. 제가 이렇게 쉴 수 있는 게 여러분 덕분 인 것 같거든요.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이지만 언제 전쟁이 일어날 지 몰라 항상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군인분들이 열심히 훈련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지켜주시잖아요! 제가 집에서 마음 편히 쉬고 텔레비전도 보고 공부하는 건 군인분들의 역할이 커요.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하고자 이렇게 편지를 써요. 군인분들이 꼭 편지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