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군인 형들
형들 저는 곧 군인이 되는 중1 임지상이라고합니다. 요즈음 뉴스에서 군폭력 사태 사례가 나와 조금 걱정이되기도 하고, 북한과의 총격전도 있다고 들어 제가 걱정이 되어 이 편지를 씁니다. 저는 사촌형들이 모두 대학생이나 일을 나가는데 모두 군대를 갔다 왔어요. 형들은 군대에서의 하루가 일년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는데 형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저는 요즘 MBC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Tvn "푸른거탑"이라는 프로그램도 보며 군대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아 빨리 가고 싶은데 형들은 어떠신가요? 프로그램이 많이 미화 되어져 있나요? 항상 그런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저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지고 있네요. 그리고 이렇게 우리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지금까지 꿋꿋이 우리나라를 수호하고 계신 수호신 형들에게 감사를 거듭할 뿐만ㅇ 아니라 존경스럽기까지 할만큼 자랑스러운 우리 군인 형들을 항상 응원하고, 기억할게요.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군인 형들의 노고와 고충을 제가 받아 저 또한 나라를 자랑스럽고 꿋꿋이 지키도록 할게요. 앞로도 잘 지켜주세요 뒤에서 저 임지상이 응원할게요. 군인형들 파이팅!!!!!
2014.10,19
FROM.군인형들을 그 누구보다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임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