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주시는 국군장병님,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민경이라고 해요.
어렸을 때에는 군인이라고 하면 무섭게만 느껴젔는데 막상 편지를 쓰려고 하니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일 어려운 일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또 즐거운 일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우리나라에 힘이기도 한 국군장병들이 있어서 저희 가족과 친구들이 오순도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우리나라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일도 많겠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더불어 국군장병님들께서 부디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빌어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