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강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2반 김미나 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군인아저씨!"하고 부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저의 언니오빠들이 군대를 가는 시기가 왔네요..ㅎㅎ 시간 참 빠른거같아요!
제 친구 중에도 여군이 되는 것이 꿈인 아이가 있는데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대한민국 군인이란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학교 선생님께서 100억을 준다해도 절대 군대로 돌아가기 싫어하시는데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말씀을 할까요ㅠㅠ
힘내세요!!
저는 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학교는 가만히 앉아있기만하잖아요ㅜㅜ 군대에서는 힘들게 몸을 굴려야하구요ㅠㅠ
빨리 사회에 나오셔서 예쁘고 잘생긴 애인만드세고 회복하세요!
From.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