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오빠들께
무더운 날씨에 우리나라를 지키느라 정말 힘드시죠? 저는 가만히 학교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엄청 힘이 드는데 무더운 날씨에 하늘, 땅 바다 ,어디에서는 물샐틈없이 우리나라를 위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애쓰시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0대의 청춘을 국가에 바친다는게 너무 잔인한거같아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까지 목숨을 내걸고 애쓰는 공작원을 보면서 나라에 대한 헌신을 많이 생각해 보았어요. 지난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낼 힘은 우리가 우리의 힘을 잘 키워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항상 우리나라를 주신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번 태풍 지나가는 동안 큰 피해 없길 기도하겠습니다!
교원대부고 3학년 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