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대한민국 국군장병 분들께
안녕하세요.저는 부산에 사는 12살 소년 길재현입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과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TV나 아빠에게 들은 걸로는 정말 체력적인 부분이나 정신적으로 힘드실 것 같아요.
제가 어른이 되면 군대를 안 간다는 소리가 있는데 실제로 군대를 안 가면 정말 국군장병분들께 죄송할 것 같네요. 저희 아빠는 운전병이셨어요. 그리고 저희 아빠는 군대에서 운전병이었다는 것에 매우 뿌듯해해요.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은 제대증 같은 걸 만들어서 그걸 매장에서 보여주면
할인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한반도 상황이 좋아지고 있어서 국군장병분들도 군생활이 조금 편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같아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2018.06.19-
부산에서 길재현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