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재학중인 류승우입니다.
저희 이모부께서 군인으로 일하고 계셔서 '멋지다.'라는 생각으로 저도 내년이면 군대를 가는데
조금 떨리기도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군복을 입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힘들겠지?, 군인이 왜 있는걸까?'라고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분들을 볼 때마다 '나도 저런 사람처럼 멋진 사람이 되야지'라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해주시고, 군 장병님들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모자란 편지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2018년 6월 19일
류승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