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동성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김노은 이라고 합니다.
1년 전에도 제가 우편으로 편지를 보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인터넷상으로 군 장병님들께 편지를
보내게 되네요 ㅎㅎ 예전보다는 철이 좀 들고 성숙해졌을지 몰라도 전과 같이 군 장병님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은 같답니다 .. 저희를 항상 걱정하지 않게 해주시고 항상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미래에는 여자가 군대를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가보고 싶네용..!
물론 힘들고.. 또 힘들겠지만 ! 제 생각에는 나름 재미있고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하하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는걸 까요? 어떻게 생각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겠죠?
군 장병분들도 아무리 힘이들고 아파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나마 나아 지실 거에요!
저도 요새 고민이 친구 문제로 조금 고민이였는데 생각해 보니 친구를 많이 사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 사실 이게 긍정적으로 생각으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어쩄든간에 !
제가 항상 고마워 하고 걱정하고 있고 힘을 냈으면 하는 군 장병 분들 ! 제가 걱정 하지 않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틈도 없이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
언제나 제가 힘내라고 응원 할깨요 ! 군 장병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