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라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님들! 저는 언주중학교 1학년 6반 김도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953년 이래로 계속 '종전' 상태가 아닌 '휴전' 상태인데요.
저는 지금까지의 군 장병분들덕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무사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흔히들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안전 불감증에 때로는 진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아서 무서워요. 하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안전 불감증에 걸리는 이유는 바로 대한의 남아, 군 장병들분들이 나라를 위해 애써주셨기때문이 아닐까요?
가끔 길거리에 휴가를 나온 군인분들 또는 예비군들을 보면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나라' 그리고 '가족'을 위해 적지 않은, 2년의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보면 나도 빨리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2년의 과정이 결코 쉽고 순탄한 생활은 아니겠지만,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닐 것이라고 믿어요.
아무튼 군인 아저씨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5년뒤면 군대에 갈 나이가 되는데요. 군대를 간다니.. 정말 긴장되고, 한편으로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