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초등학교 졸업에정인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국군장병님들께 편지를 쓰는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저희 오빠도 5년전 군대에 다녀왔는데,1학년 철없던 저는 오빠에게 오빠, 전쟁하러가..? 하며 울먹이던 저였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군인들께 정말 존경심이 끓어오릅니다. 아직 한창 대학교 생활 하실땐데 가끔 군인들이 가엾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학교생활하면서 웃고 울고 하는시간에 군인들께서는 나라를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고계실거라는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 빨리 군인들에게 길고긴 1년8개월이라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빨리 군에서 제대하셔서 즐겁고 재밌는 알상생활을 보내셨으면합니다. 국군장병들님!! 저희를위해, 저희 나라를 위해 고생하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2018년 1월28일
국군장병님들을 응원하는 김태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