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살고 있는 한 여중생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직업 군인이셨어서 군인으로서의 의무, 책임감 등이 엄청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아직 많이 어리기에 군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직접 접하지 못했기에 어떤 말을 써내려 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한 가지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수고 많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추운 날에도 마다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힘 써 주시는 모습들을 보면 다가가서 감사하다고 인사라고 건네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매번 놓쳤었어요.
수십만, 어쩌면 수백만 명의 국군 장병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어쩌면 짧을, 그리고 어쩌면 긴 시간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 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글로나마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입이 10개여도 모자랄 말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잘 못 할 것 같아요 허허.
진짜 진짜 감사하고 수고 많으세요. 추운 날 핫팩 주머니랑 내복 그리구 어느 빈 공간에 꽉꽉 채워서 따뜻하게 하고 다니셔요!!! 감기 걸리면 개고생이에요 키키키, 곧 2월 그리고 3월이니깐 날씨도 곧 풀리겠죠? 조금만 더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