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분들
정말로 우리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나라와 조국을 위해
수고하고 고생 하시는 거에 대해서 정말로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리고 염치 없지만 정말로 감사 합니다.
저는 정말로 국군장병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또 한편으론 미안하고 죄송하고
언젠가 무릎을 꿇고 국군장병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고 사죄를 하고 싶고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작게 나마라도 사죄와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니 부디 모두 무사히 무탈히 건강히 가족들과 국민들과 사회로 돌아와주세요.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 국군장병분들에게 사죄를 드릴수 있는지
그방법을 잘 모르고 있어서 내가 최대한 할수 있는 정도까지
이렇게 작게나마라도 위문편지를 쓰면서 사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