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살레시오여중에 다니는 김세연이라고 해요.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건 봉사활동때문이기도 하지만ㅎㅎ 군장병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에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 쉽지 않고, 힘들고, 가족도 보고싶을테지만
그걸 다 참고 고생을 다해주시는 군장병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가족과 밥도 먹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써주시고 성실하게 병역근무에 임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아! 여름에 더울땐 물 뿌리고 다니시고요 겨울에 추우면...핫팩이라도 붙이세요
이제 정말 추운 계절이 다가오네요. 그래도 나라를 지킨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훨씬 더 편하고 즐겁게 군사활동에 임할 수 있겠죠??
저희 아빠한테 들어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ㅜㅜ여러 훈련도 해야하고 밥도 맛없다고 들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요. 힘내세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나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10월 27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