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인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 여학생입니다.
진짜 사나이와 같은 여러 군인 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의 생활에 대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군인 생활보다 더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거 자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군인분들 처럼
운동이나 훈련은 아니지만 선배들의 눈치와 학교 규칙에 따라 제 스스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잘 없습니다. 또힌 음식도요. 하지만 힘든 기숙사 생활과 군인 생활이
지나면 이것들을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고 물론 우리에게는 남들은 잘 모르는 감정과 지식이 쌓이겠지요.
그러니까 우리 기숙사 생활과 군인 생활이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어제 처럼, 지난 달 처럼
1년 전 처럼 과거의 활기차고 밝은 우리처럼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