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있는 조암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여중생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 저는 군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티비에서 본 적이 많은데 정말 힘들 것 같더라고요 . 2년이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이니까요. 약 2년동안 부모님도 못보고 여자친구가 계시다면 여자친구도 못보고 친구도 못보고 군대에서 생활 한다는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ㅜㅠ 게다가 힘든 훈련까지 받으시고 선임들한테 꾸지람도 받으시면서 생활 하시기 힘드시죠 ? 하지만 군인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불안해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을 희생해서 저희를 지켜주시는거니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어요 ! 비록 제가 따로 편지를 쓸 수 없으니까 이런데에다 적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사해 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0대 그 파릇파릇한 청춘중에 2년을 군대에서 보내시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군대 안갈려고 별짓 다해서 면제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게 그냥 가신거 멋있으시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나라 잘 지켜주시고 군대에서도 많은 걸 얻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시고 몸 건강히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