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 아저씨. 항상 이렇게 우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저의 소개를 하지 않았네요. 저는 조암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지은 이라고합니다. 서울이 아니라 대구에 살고있어요! 가끔 여기엔 군인 아저씨들이 순찰을 도는데 항상 감사할 마음뿐입니다.. 전쟁나면 위험상황에 죽을수도 장애인이 될수도 있지만 그렇게 수고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큰할아버지는 전쟁때 돌아가셨어요.. 그때만 생각해도 너무 가슴이 아파요.. 군인아저씨도 이쁜 언니랑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어디 아프지 마시고 항상 너무 일에 몰두하셔서 힘들어도 일만하고 그렇지 마시고 쉬세요..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그정도 하나 못하게 하면 군인이 죄수도 아니고 그건 너무한 일이지 않습니까. 당당히 소리치세요. 우리는 군인이다.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렇게 쉬는것 하나 못하게 해서 우리가 죄수와 뭐가 다르겠는가 라구요. 안된다면 제가 소리치겠습니다 . 군인들 힘들게할꺼면 빨리 통일이나 하라고.. 이 편지를 읽으셨으면 좋겠지만 읽을수 있을까요?? 읽으시면 답장한번해주세요~ ㅎㅎㅎ 우리 삼촌도 지금 군대에 가있는데 디게디게 보고싶어요..ㅠㅠ 군인아저씨를 그리워 하는 사람과 다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돌아와 주세요~ 저는 항상 시험친다고 짜증내고 싫어하고 맨날 놀기만 했는데.. 저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람들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싶어지네요~ 학교에서 선플 3개만 달라고했는데 어쩌다보니 선플 달수있는 게시물에 선플이란 선플을 다 달고있네요 ㅎㅎ 아저씨들 꼭 다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빨리 제대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제대전에 군대에서 열심히 우리나라를 지켜주세요! 항상항상 제가 응원하구 정말루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진짜로진짜로 ㅎㅎ 어쩌다보니 이렇게 편지를 길게 쓰게 되었네요. 할말은 더 많지만 이까지만 하도록 할께요~ 힘내시구 정말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