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선생님
군인 선생님 특별한 호칭이 없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니 양해해 주세요. (아저씨라고 하면 좀 그러니까요.)
전쟁을 대비해서 힘든 훈련을 하시는 군인선생님 나라를 위해 일하시느라 힘드시죠?? 힘들거예요.
저는 조금만 운동을 해도 힘든데.... ㅎㅎ 전쟁이 나시면 용감히 싸우셔야 하는데 안무서우세요?? 저라면 도망칠 것 같은데.... 무서워요. 전쟁하면 내가 살 수 있을까 우리 가족은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하고..
그런데요. 저는 아무리 무서워도 용감히 싸우시는 군인 아저씨들이 멋있어보여요. 저 같이 용기없는 아이들은 못하는 거잖아요....아니 기회가 있어도 않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요 전쟁이 일어나면 너무 무서워 마세요.
저희 할아버지도 군인이 셨어요. 전쟁에 많이 나갔다가 무사히돌아오셔서 정년 퇴임을 하셨어요. ㅎㅎ 저희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지만요. ㅎㅎ 그러니 만약 전쟁이나도 무서워하지 마세요. 도망치려 하지마세요. 용감히 가서 멋지게 돌아오실거니까요. 앞으로 더 멋진 우리가 되는 날 까지 파이팅!!!!!!!!!
12살 채원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