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용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푸른중학교 여학생 박진영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훈련하시는 군병장님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군장병을 대략 길게 2년 정도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점차 기간이 짧아질 거래요. 2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동안 가족과 멀리 떨어져 힘들고 고된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지만에서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도 만드면서 희망차고 용기있는 마음과 생각으로, 다시 가족과 재회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시길 빌어요. 용감하게 훈련하시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네요. 좋은 소식인지는 모르겠다만, 다행 중 다행으로, 요즘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져서 전의 덥고 짜증나는 여름보다 덜 힘드셨을 것 같은데 맞나요? 아니면 그러시길 빕니다. 그런데 요즘 북한의 핵무기 개발 때문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군장병님들 가족과 저희가 단 무수한 선플들을 생각하시면서, 전의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군장병님들처럼 저희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군장병님들이 되시길 바랄께요. 다시 한 번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만 여기서 줄일게요. 충성!!!

2017.8.16.수

From. 군장병님들을 존경하는 진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