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중학교에 다니는 배윤아라고 해요.더운 여름인데 많이 힘드시죠. 집고 동네만을 오가며 잠깐 잠깐 밖으로 돌아다니는 저도 더운데 이 더운 여름날, 하루종일 저희를 위해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인해 더 힘드시리라고 생각되네요. 더운 날에 지치시더래도 힘내길 바랄께요. 오늘도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덕분에 우리가 맘 놓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힘든 하루가 아닌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빌께요.
하시는 일이 힘들더라도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북한에 맞써 우리나라를 지키는 위험하고도 힘든 일들을 맡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8.10
배윤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