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이라고 하니 군대간 저의 형이 생각나네요.

저의 형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군대가 물이라는 생각이 많이드는데 3년뒤 군대를 가야되는 저의 입장에서는 군대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군기가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분명히 군대에서 힘든 점은 많이 남아있을 거에요.

먹고 싶은거 못먹고 놀고 싶은데로 못놀고, 꽃같이 즐겁던 대학 생활을 버리고 입대하여 제대를 하면 복학생 늙은이 취급을 받아야 하고, 참으로 암담합니다.

참 슬프네요 저의 미래라 생각하니 군인들의 심정이 공감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위로의 말을 드리는 것이 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차피 군대에 들어간거 2년짜리 헬스트레이닝을 끊었다고 생각하고 지내며 자기 개발을 한다고 생각합시다 ^^

수고하세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