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 남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서지연입니다.
우선, 날씨가 많이 더운데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제 사촌 오빠도 지금 군 복무 중인데 사촌 오빠 생각도나고 해서 부끄럽지만 제 편지가 국군 장병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해서 응원의 편지를 작성해봤습니다!!
제가 아무 걱정없이 학교를 가서 공부를 하고 부모님께 투정을 부리고 사소한 것에도 친구들과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다 국군장병분들 덕분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국군장병분들 모두 꿈을 이루고 있는 도중에 군 복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각자 목표로 해서 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 텐데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가셨을 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만큼 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사촌 오빠를 군대에 보내고 저희 이모도 눈물을 흘리시며 사촌 오빠를 많이 그리워하셨는데 국군장병분들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 생각에 많이 힘드실 것 같아 제 마음이 더 아파요~ㅜㅠ
하지만, 국군장볌분들 부모님들은 국군장병분들께서 다른 것보다 건강하게 다치지말고 잘 훈련받고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서 전달이 잘 됐을지 모르겠어요..제 편지가 국군장변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더운만큼 잘 챙겨드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