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아저씨께
안녕하세요?저는 그저 평법한 한 학생인,정소이라고 합니다.
군 생활 많이 힘드시죠..아저씨가 어떤 계급일진 모르겠지만 월급도 엄청 적은데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고
정말 2년 언제 가나 싶고..많이 힘드실것 같아요.저는 공부 때문에 엄청 고생중인데 아저씨는 오죽할까요?
그래도 한가지 말해드릴건 군생활은 언젠가는 끝난다는 사실이에요.그죠?
그리고 동기를 생각하면 조금은 힘이 나지 않아요?그리고 아저씨 같은 군인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아세요?(실은 저도 그러한 사람들 중에 한 명입니다.저는'뷰티풀 군바리'라는 웹툰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로 인해 군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어요)같은 또래와 긴밀하게 붙어있는게 매우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군생활하는 동안 집 걱정은 없으니..전 정말 부러워요.솔직히 중학생 밖에 안 되고 해서 군대가 얼마나 힘들지 몰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아무튼 화이팅하세요!(아,힘이 안 나겠지만,군 생활 버티세요!언젠가는 끝나는 군생활이라고 생각하시고,"괜찮아,안 죽어!"라든가"죽어도 군대만큼 사후가 힘들겠어"하면서 버티세요.(저도 공부하기 싫을때 비슷한 방법으로 버텨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