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북구 매곡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2-6,4번 권수진이라고 합니다. 뭘 먼저 이야기를 할까요...저는 외동이라 동생이나 오빠, 언니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5남매 중에 4째이시고, 아버지가 5남매 중에 막내이십니다. 두 분 다 늦게 결혼하셔서 저 하나를 가진 걸로도 행복해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지 외사촌, 사촌 고종 사촌, 이종사촌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이미 결혼한 언니도 있지요. 그 중 이종사촌인 오빠가 한 달전에 원주에 배치가 됬다고 큰이모께서 전화 통화를 하셨습니다. 어쩌면 이 글을 혹시라도 보게 될 군 장병분들 중 누군가의 및으로 배치되었을 수 도 있죠. 말이 길었졌습니다. 저는 요리사가 꿈이지만 가끔씩 군인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머! 마지막까지 제 말만 하고 끝내는 것 같아서 죄송해지내요...만약 제가 군인분들과 만날 기회가 있다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항상 국민들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시는 모든 분, 당신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저희가 이렇게 평안하고는 할 수 없지만 미소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