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훈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요즘같이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가도 찌는 듯한 더위로 바뀌는 궂은 날씨에도 늘 고생하고 있을
장병분들께 일단 존경을 표합니다.
20대 중에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나라를 위해 받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찬사받을 자격이
있는 멋진 행동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쟁이 끝난 나라가 아니라 휴전 중인 나라이기 때문에
장병분들의 희생이 더 값어치를 매길 수 없게 보입니다.
장병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지 지금의 저에게는 잘 와닿지 않지만
저도 곧 군대를 가면 알게 되겠지요. 알고 싶지 않은데 되게 슬프네요..ㅎㅎ
여러분 덕분에 우리나라가 존재하고 안전할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남은 군생활 잘 보내시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