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장병 여러분들, 저는 격동초등학교의 리진준 이라고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떄문입니다. 비록 직접 만나보진 못했어도 마음은 존경하는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군장병들은 무슨 일들을 합니까? 저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아직 군대를 가기에도 한참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빨리 갈때도 있고 느리게 갈때도 있지 않습니까? 저는 군인이 된다면 좀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견뎌주시는 군장병들, 즉 여러분들을 보고 조금씩이나 희망을 가져볼라 합니다.
힘드실때 군장병, 여러분들은 무슨 일을 합니까?딱히 일이라고 할것까지는 없겠지만 저는 힘든일이 있으면 즐거웠던 일을 생각하며 극복해 냅니다. 힘든일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또 고비를 넘은 하나의 추억이겠죠? 물론 모든 사람들이 행동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고비가 완만해 질것이고, 삶이 평화로워 질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군장병,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성실히 지내겠습니다.
그러하니 군장병들도 만약 힘이 들더라도 고비 한번입니다. 고비를 넘어서면 어떻습니까? 넓은 좋은 경치와 쉬운 내리막길이 있으니 포기 하시지 마시고 나라를 위해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저도 힘들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쳐 나가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2017.7.24. -리진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