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부산 연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유정 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를 지키느라 많이 힘드시죠? 지금 저희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하며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런 날들이 익숙해서 고마운지 잘 몰랐었는데 지금 군장병님께 편지를 쓰면서 새삼 느끼게 되요. 우리나라를 지키시면서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싶고 집으로 가서 쉬고싶으실까요.. 저라면 당장 때려치우고 집으로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십번씩이나 할 것 같아요.게다가 지금 날씨도 이렇게 더운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 하지만 군 장병님께서는 그래도 꿋꿋이 우리나라는 지켜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고마울뿐이겠어요? 존경스럽습니다!!
훗날에는 전쟁도 없고 남북 통일도 되어 군 장병님들께서도 쉬는 그런날이 오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