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거창에 사는 여고생 유서영이라고 합니다.^^
군인들의 참 모습(?)를 ' 진짜 사나이' 에서 처음으로 접하고 많은 충격을 받았던게 생각이 납니다...
군 생활 자체만으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특히 화생방훈련을 보고 가장 큰 멘붕이 왔습니다.
콧물과 눈물을 쏙 뺄 정도로 매운 연기가 가득한 밀폐된 공간에서... 일정 시간을 버텨야 한다니ㅠ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여자라서 군대를 가지 않지만, 군인들이 느끼는 육체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에 공감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볼 수 없는 정신적인 아픔과
화생방 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훈련에서 느끼는 육체적인 고통... 많이 크시죠?
뉴스나 기사를 보면 군대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사고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 사건과 연루 되지 않고 무사히 제대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언제나 힘써 주시는 군 장병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