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장병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반송여중에 다니는 서현이라고 해요.
음.. 먼저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낯선 곳에가서 약 2년 동안이나 거기에 있어야하니까.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지켜야되기도 하고,부모님, 가족형제들 보고싶으셔도 많이 보고싶으셔도
자주 볼 수도없고, 하고 싶은 것도 자주 할 수도 없고..
저도 오빠가 군대에 있어서 더 공감이 많이 가는 것 같네요.
아마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힘들겠죠?..
가끔씩 군대에서 않좋은 사건이 일어나면 군대에 계시는 분들이 너무 걱정되고 마음이아파요ㅠ
예전에는 군대?라고 생각하면 그게 뭔 대수라고 건강한 남자면 당연히 갔다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많이 짧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힘내시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저는 이만 안뇽!
☆
p.s. 오늘도 파이팅!(/ ̄∇ ̄)/\( ̄∇ ̄\)
2017.07.07 (금)
김서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