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제 편지를 읽으실 군 병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 살고 있는 한 여자 중학생입니다. 제 편지가 군 병장님께 갈지는 모르겠지만 군병장님이 읽으시길 바라면서 편지를 쓰겠습니다. 저는 미래에 제가 여군이 될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군대를 간다는 기대나 걱정이 없어 군대에 가고 1년 8개월동안 군대에 있는다는 것이 실감이 안나서 잘 모르는일 일지도 모르지만 진짜사나이 같은 프로나 저희 사촌오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군대가 항상 쉽고 좋은 곳 만은 아니라는걸 알게됬어요. 군대에 있으시면 전쟁이 날 걱정도 하시고 병장님의 부모님도 전쟁이 나면 군대에 있는 병장님을 걱정을 하실것 같아요.. 저는 공부나 시험때문에 힘들때 짜증내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제가 좋아하는 엑소를 생각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어요. 병장님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없으시더라도 병장님의 소중한 주변사람들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을 생각하시면서 어려운 일을 이겨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병장님이 힘드실때 저를 포함한 모든사람들이 병장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시는 병장님을 존경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어요.
제 편지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Form. 창원에 사는 한 중학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