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유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오서영입니다.
얼마전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친오빠는 군 생활 도중 다리를 다쳐 철심을 박았었습니다.
며칠전 그 철심을 빼서 통증으로 입원하여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빠가 다쳤다는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매일 집에서 지지고 볶고 싸우지만 그래도 오빠고 가족인데 다쳤다는 것이 그렇게 속상할 수가 없습니다. 군 장병님들도 누군가의 아들, 오빠, 동생일것입니다. 다치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시길 바랍니다.
여름으로 가면서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시는 군 장병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군장병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군 장병님들이 계셔서 안심이 되고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