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 주변 사람들 한둘씩 입대하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제 사촌오빠도 어느새 입대를 했더군요.
사알짝 걱정이 되긴하네요. 요즘 군대생활 좋아졌니, 살맛났니 등등 하며 괜찮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무섭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고 고통을 받겠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꼭 힘써 주세요. 역시 군인은 카리스마와 절도와 각이 살 때가 엄청 멋있는거 같아요. 요즘은 보기 힘들어졌죠ㅠㅠㅠ 군인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멋진 군인으로 거듭나셔서 제대하면 더욱 뿌듯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직 기수열외가 있다고도
하던데 너무 슬프네요.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관습중 하나인데 하루 빨리 없어져, 건강하고 즐거운 군대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처음엔 다들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온 몸이 뻐근하고 가족, 여친 등 소중한 사람들을 보기가 힘드니 너무 그립워 하시는 분들 많으시다고 하던데 하루 빨리 적응하셔서 솔선수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군인 아저씨가 되어주세요. 어린이들이 특히 군인들을 동경하고 따라하니까요. 한 때 여군을 꿈꿨던 사람으로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몸 조심히 제대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