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강동중에 다니는 이수관이라고 합니다. 요즘티비에서 북한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오늘도 아침에 뉴스를 봤는데 북한 무인기 이야기를 들었는데 북한이 진짜로 침략해올거같아서 정말
걱정 되실거 같아요. 집을 떠나서 나라를 위해 지키시는건데 훈련도 힘들거같고 진짜 군대에서 가족생각이
가장 많이 되실거같아요. 그래도 막상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책임 지고 계신데 한편으로는 뿌듯 하실거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군대를 가야하는데 가끔식은 아니지만 지난해에 한 군인이 군대에서 동료를 총으로
죽이고 군대를 탈출했다가 잡혔잖아요? 저는 이런 뉴스를 볼떄마다 막연히 군데에 대한 공포심이나 두려움이
생기는거 같아요.게다가 군대를 갔다오고 나시면 취업 걱정까지....... 또 최전방 같은경우는 언제 북한군의 총알에 맞을지도 모르고 지뢰떄문에 죽을지도 모르시는데 그래도 굳건히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군 장병님들 덕분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안심하고 놀러다니거나 공부할수 있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국군 장병님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17년6월14일 이수관 올림